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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타 지역 추가하기!

예전부터 중고나라 사용을 자주 했었습니다. 주로 값이 꽤 나가지만 집에 썩혀두기 아까운 전자제품을 매매하곤 했어요. 카메라, 노트북, 중고 핸드폰,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 것들이었죠! 거래를 하다 보면 제가 파는 상품을 원하는 분들은 주로 타 지역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거래 장소는 정하는 것도 꽤나 고민거리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전자제품이다 보니 택배로 거래하다가 파손될까 두려워 더 직거래를 했었죠. 중고나라에서는 특히 사기... 도 많았고요. 근데 당근 마켓이 상용화된 이후론 중고나라를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 집 근처에서 편하게 만나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같은 동네 사람들과 거래하다 보니 1~2만 원 하는 가격이 싼 물품들도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되었고, 집에서 안 쓰는..

2020.08.24

브레이브 브라우저 사용기 (+ 유튜브 광고 제거)

요즘 기사를 보든 블로그를 들어가든 유튜브를 보든 어마어마한 양의 광고가 눈을 어지럽히곤 합니다. 광고 한 두 개쯤은 이제 애교로 느껴질 정도로 광고가 많은 글들도 많죠. 인터넷 블로그나 기사에서 광고가 뜨기 시작했던 몇 년(?) 전엔 광고 한 두 개만 떠도 사실 짜증이 났었는데요. 이젠 점점 광고 피해 가는 스킬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조금만 마우스를 삐끗해도 원치 않는 사이트에 접속하는 게 여간 성가신 게 아니거든요. 게다가 요즘 광고는 어떻게 제가 그동안 검색하고 관심을 보였던 것들을 아는건지, 최근에 검색했거나, 구매를 고민하고 있었던 아이템들을 광고로 보여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광고가 지능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광고를 송출하는 회사에서 저희의 ..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