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투자가

안녕하세요 책투자가입니다. 복리의 마법 이라는 말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인슈타인은 복리를 "Compound interest is the eighth wonder of the world. He who understands it, earns it .. He who doesn't... pays it" "복리는 8대 불가사의이다. 이를 이해하는 자는 벌어들일 것이고, 그렇지 못한 자는 잃을 것이다" 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도 투자의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복리의 혜택으로 부호가 될 수 있었다고 하죠. 근데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3%의 3%라고 해봤자 0.09% 밖에 안되는데. 이게 아무리 오래 쌓인다고 해서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을까? 그래봤자 0.1% 인데 말이죠. 사람..

안녕하세요 책투자가입니다. 오늘은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정책주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분은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한국판 뉴딜정책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미국의 뉴딜 정책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미국의 뉴딜정책 미국 제32대 대통령 루스벨트가 대공황 극복을 위해 당선 후 추진했던 적극적인 시장개입 정책입니다. 당시 1929년부터 시작된 대공황으로 나라 사정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1932년에 이르자 국민총생산(GNP)는 1929년, 즉 4년 전보다 56%까지 추락했다고 하니 지금으로썬 상상하기 힘든 경제위기였었죠. 이런 암울한 상황을 타개해보자!하고 시작한 게 바로 뉴딜정책입니다. 그는 사회 전방위적으로 엄청난 ..

안녕하세요 책투자가입니다. 오늘은 해외 주식 사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하셔야하는 건 증권계좌 개설입니다. 증권계좌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 "주식 사는 법" 포스트 참고 부탁드릴게요! bookinvest.tistory.com/entry/%EC%A3%BC%EC%8B%9D-%EC%82%AC%EB%8A%94-%EB%B2%95?category=904548 주식 사는 법 _ 주식계좌 개설방법부터 오늘은 주식 사는 법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책투자가입니다. 독자분께서 "주식 사는 법" 을 검색하셨다는 건,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는 거겠죠? 잘하셨습니다. bookinvest.tistory.com 1. 해외 주식 거래는 뭐가 다를까? 1) 국내주식 v..

오늘은 주식 사는 법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책투자가입니다. 독자분께서 "주식 사는 법" 을 검색하셨다는 건,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는 거겠죠? 잘하셨습니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엔 통장에 적금 열심히 넣는다고 해도 돈이 불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돈의 가치가 하락하죠. 저도 사회초년생 때 100만 원짜리 적금 든 적이 있는데, 적금 만기 때 붙은 이자를 보고 "뭐야 이거 밖에 안 붙어?" 하며 실망한 적이 있죠. 주식 공부를 시작한 이후론 적금 들 돈을 바로 주식 투자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변 분들이나 부모님들께서는 주식한다고 하면 일단 걱정부터 하시죠. 주식하다가 전재산을 말아먹은 주변 지인, 친지 분들이 계신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주식을 ..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보는 법 Overview(기초)을 공유드리기 위해 블로그 첫번째입니다. 재무제표 = 회사 스펙 재무제표 보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재무제표란, 쉽게 말하면 회사의 "스펙"이 명시된 자료입니다. 회사에서 당사의 스펙을 숫자로 명시하여, 투자자들(주주)가 상장회사의 재무상태를 명확히 볼 수 있도록 일 년에 4회 보고하는 자료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도 수없이 많은 것들에 대한 스펙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가전기기 구매를 예로 들어볼게요. 얼마 전, 제가 이사를 하면서 냉장고를 새롭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기 전엔 몰랐지만, 겉보기엔 같은 냉장고도 스펙이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 에너지효율등급: 1~3등급 - 홈바: 0~ 2개 - 아이스메이커: O / X - 형태: 일반형 / 키친핏..

처음 주식을 시작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 역시도 그랬지만, 처음 시작은 대부분 주변인의 추천. 또는 벌었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 나서 일 것 같습니다. "504호 사는 아무개는 벌써 바이오에 투자해서 두배 벌고 차 바꿨데" "걔가 그 이번에 테슬라가 4배 올라서 집 샀다잖아. 나도 X천만 원 투자했어. 2%만 올라도 적금보다 낫잖아~" 월급으론 겨우 입에 풀칠하는 수준인데,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니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쉽게 돈 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쌀 때 사서 오르면 팔면 되니까요. 그래서 주식 계좌를 만들고, 주식 좀 한다는 친구에게 어떤 주식이 좋은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추천받은 주식을 매수해보죠. 근데... 참 이상합니다. 친구 말 믿고 주..

저는 6년 차 직장인입니다.약 400만원의 월급으로 생활합니다.150만 원은 생활비, 100만 원은 집 담보대출원리금, 나머지 150만 원으로 맘에 드는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난 주식을 해야겠어"라는 생각을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여러 가지 복합적인 고민에 따른 아주 당연한 결론으로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월급으론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란? "얼마 이상이 부자인가?" 대한 명확한 답은 없겠죠. 개개인의 생활습관마다 정의하는 금액이 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부자라 함은 금전적인 문제로부터의 자유로운 사람들을 의미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평생을 돈 걱정하며 살아야 한다는 게 참... 슬프더라고요. 아마 그런 생각이 다수의 투자 관련 서적을 읽도록 이끌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