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Routine Experience for a month

Since I've started morning routine project as of 25Aug2020, it's been almost a month. I've been thinking that waking up in very morning is what most of outstanding people do, so I doubted that I could persistantly do this over 30 days, so now I feel like I put myself into the outstanding people group, which isn't true yet.

Well, There are plenty of reasons of doing Morning routine, and the main trigger is that I always put the blame on "time". I said "I go to work by 8am, and it's already 10pm when I come back home. I have no time to do something that improves me, or entertains myself." I didn't like this way. I was not satified with my current life. I wanted a change, and needed to be changed.

Oneday, I realized that I've been working for over 5 years at my current work, but it seems like I haven't grow up at all. My language skill seems still not enough, and I only have some knowledge about a pharmaceutical facility related to my work (I'm an engineer). The truth is, I'm just a small particle of my company. They wouldn't care whether I succeed there or not. Then, I've devoted my to the work, and what have I done for 5 years so far, if it's not wealth?

So, I decided to try new stuff. It could be learning a new skill like coding and programing, or reading more books related to new fields that I haven't known, or even starting a small business. So far, I've spent my morning routine for leaning english and coding with Python. I don't see that I've been improving rapidly, but what is obvious is, I'm a better person than yesterday's me.

Therefore, I'll carry out this plan for a couple of years more.

제가 25Aug2020일부터 모닝루틴을 시작한지도 한달정도 지났습니다. 저는 항상 새벽기상은 뛰어난 사람들이나 대부분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왔어서, 사실 제가 이걸 30일 넘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요, 그래서 마치 제 스스로를 뛰어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직은 아니지만요)

모닝루틴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아주 많은데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제가 항상 모든 핑계를 "시간"으로 돌렸기 때문입니다. 저는 항상 "내가 8시까지 출근하고 집에 오면 10시인데, 자기계발이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어디 있겠어."라고 생각했죠.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고,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변하고 싶었고, 변해야 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지금의 직장에서 5년 동안 일했음에도, 제 스스로 발전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 영어 실력은 여전히 부족해 보이고, 제가 가진 거라곤 업무 관련 제약설비에 대한 얕은 지식뿐이었습니다. 진실은, 저는 제 회사의 작은 티끌에 불과했던 거죠. 제가 거기서 성공을 하든 말든 회사는 관심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제가 보낸 이 일에서의 5년이 가치 없는 일이라면, 저는 그동안 뭘 했던 걸까요?

그래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로 마음먹었던 겁니다.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같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걸 수도 있고, 제가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책을 읽는 거일 수도 있고, 심지어 작은 사업을 시도해보는 것까지도 생각했죠. 지금까지의 한 달 간의 모닝 루틴 동안은 영어를 더 공부하고 Python을 활용한 코딩 공부에 시간을 썼습니다. 한 달 동안 뭔가 급격하게 늘었다고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확실한 건, 제가 어제의 저보단 나은 사람이 되었다는 거죠.

그래서 이 모닝 루틴을 몇 년 더 해보려고 합니다.